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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대평, '국민 속으로 50일 대장정’ 출발
주유소 현장방문, 유류세 20%인하 공약 발표
2007년 10월 30일  16:31:02 안희대
심대평국민중심당 대선후보'국민 속으로 50일 대장정’ 출발 주유소 현장방문 유류세 20%인하 공약 발표

국민중심당 심대평 대선후보가 ‘DP의 국민 속으로 50일 대장정’ 첫 일정을 둔산동 한주유소에서 일일 주유원체험으로 시작 했다.

심후보는 이날 권선택 사무총장과 김창수 홍보위원장, 이용희 수행단장 등 당직자들과 함께 주유소를 찾은 시민들을 직접 맞이하고 최근 국제유가의 급등으로 서민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어려움 등을 생생하게 청취했다.

심후보는 이와 함께 서민과 영세 상공인의 부담 경감과 물가안정을 위해 유류세를 20% 인하하겠다는 공약도 발표했다.

심후보는 “그동안 정부는 유류세에 대해 관세율 인하(7월 1일 5%→3%) 등으로 대처하였으나, 휘발유 가격대비 유류세 비중이 57.7%로 미국(12.9%), 일본(40.9)보다 월등히 높은 수준”이라고 강조하면서 “유가 100달러 시대가 현실화되는 상황에서 이를 방치한다면 잘못된 정부행정으로 국민부담이 눈덩이처럼 불어날 것”이라고 지적했다.

따라서 심후보는 “서민부담 완화와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유류세 20% 인하가 필요하다”면서 그로 인한 “3조원 내외의 세수감소는 소비진작으로도 충분히 보완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심후보는 또 “앞으로 원가계산을 바로잡고 유통비용의 축소와 가격결정의 투명구조를 통해서 과도하게 지불한 소비자들의 권리를 보호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심후보는 현재 불황을 겪고 있는 택시업계의 경영난을 해소하고 장애인의 이동권 증대를 위해 LPG특소세를 전면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심후보는 “골프용품, 보석과 귀금속, 고급 모피, 향수 등에 대해서는 이미 2000년도에 특소세가 폐지된 마당에 생필품화된 LPG에 대해 특소세를 부과하는 것은 더 이상 이유와 명분이 없다”고 그 폐지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심후보이 일일 주유체험 현장에는 최근 심 후보 일정에 소극적이던 언론이 29일 심대표의 기자회견 발언과 무관하지 않은 듯 취재진들이 취재에 열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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