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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추미애, 장애인 비하·차별 발언 사과 해야"
"상대방이 싫은 것은 하지 않는 것이 품격이고 인간에 대한 기본적 예의"
2021년 04월 26일  13:38:03 안희대 기자 news@gocj.net

   
▲ <사진자료> 이상민의원 페이스북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상민의원이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의 외눈 발언에 연이어 쓴 소리를 쏟아 냈다.

추미애 전 장관은 지난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대한 비판 여론과 관련 "외눈으로 보도하는 언론들이 양눈으로 보도하는 뉴스공장을 타박하는 건 잘못"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정의당 정혜원 의원은 추미애 전장관의 외눈 양눈 운운은 장애인 비하 발언으로 즉각 수정할 것과 사과를 촉구 했다.

관련 이상민 의원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설마 추 전 장관이 장애인 비하 의도를 갖고 그런 수준 이하의 표현을 한 것은 아닐 것이라 애써 짐작하려 하지만 잘못한 것이 틀림없는 만큼, 서둘러 시정하고 사과하기 바란다”고 글을 올렸다.

추미애 전 장관은 정혜원의원과 이상민의원의 지적과 사과 촉구에 반박하고 나섰다.

추 전 장관은 26일 페이스북에 <펙트체크는 기본 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최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이 견지해 왔던 '진실보도의 정신을 지지하는 글'의 극히 일부의 표현을 놓고, 일부 정치인들이 오독(誤讀)하고 왜곡한데 대해 심심한 유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라고 정혜원 이상민의원의 지적과 사과요구에 대해 유감을 표 했다.

이어 팩트체크를 해보자며 “국어사전에 '외눈'은 (1)짝을 이루지 않고 하나만 있는 눈, (2)'두 눈에서 한 눈을 감고 다른 한 눈으로 볼 때 뜬 눈'이라고 풀이하고 있다. 접두사 '외-'는 '혼자인' 의 뜻도 있지만 '한쪽으로 치우친'이란 뜻도 있다”며 “이런 맥락에서 볼때, "외눈만 쌍꺼풀이 있다", "외눈으로 목표물을 겨누다", "외눈하나 깜짝 안하다"는 표현에서 '외눈'은 시각 장애인을 지칭한 것이 아니며 장애인 비하는 더더욱 아닙니다”라고 해명 했다.

추 전장관은 “저는 진실에는 눈감고 기득권과 유착되어 '외눈으로 보도하는 언론'의 편향성을 지적했다”며 정의당 장혜원 의원과 이상민의원은 문맥을 오독하고 자신의 뜻을 왜곡 했다고 비판했다.

이에 이상민 의원은 즉각 페이스북 글을 통해 “잘못을 지적받았는데도 계속 억지 주장을 하는 건 옹고집일 뿐 지혜롭지 않다”며 “그런 언동은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상처를 입히는 일”이라고 지적하고 “얼른 시정하시고 사과하시기 바랍니다”라고 재차 시정과 사과를 촉구했다.

이 의원은 “요지는 상대방이 싫은 것은 하지 않는 것이 품격이고 인간에 대한 기본적 예의임을 강조합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추 전 장관을 향해 “ “외눈”이 국어사전에 있음을 근거로 비하 표현이 아니라 했는데 그러면 “절름발이” “난장이” 등도 국어사전에 있는데 그렇게 표현하는 것은 어떻게 설명해야 하나요?“라고 질문하고 ”추장관이 놓치고 있는 본질적인 것은 비하, 차별, 혐오 이냐 아니냐의 판단 기준은 상대방이 어떻게 받아들이냐“라고 꼬집었다.

이어 “추전장관께서는 표현하신 그런 상태에 있는 사람이 느낄 감정을 생각해보셨는지요?”라며“차별금지법 앞장 서 주장하셨다는데 그냥 정치적 장식용으로 외치기만 하지 마시고 그 내용도 함께 공부하실 것을 권합니다”라고 일갈했다.

이 의원의 반박을 여기서 끝나지 않고 추 전장관의 언론의 편향성 지적과 관련 “언론의 편향성을 지적하려 했다면 그냥 ‘편향’이라 표현하지 굳이 ‘외눈 운운’이라고 해야 할 이유가 무엇이냐”며 “쓸데없이 비하적 표현을 덧붙인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언론의 편향성이란 부정적 의미에 ‘외눈’을 빗대어 표현한 것이므로 명백히 비하한 것이고 차별적 언동”이라며 재차 시정과 사과를 촉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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