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기후 위기 대응에 참여하기 위해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실천교육’을 실시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1부 기후 위기 이해와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등 기후 위기 주제로 한 연세대학교 황성연 교수의 특강으로 실시됐다.

이어 2부에서는 환경정화 활동으로 일환으로 시민들이 많이 찾는 평택호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환경 인식 체계의 전환과 실천력 제고를 위해 이론과 활동을 연계한 형태로, 단순히 구호가 아닌 학습과 행동을 겸비한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김진성 환경국장은 “공공부문의 ESG 중 사회환경적 역할로서 환경위기 시대의 인식 제고와 실천운동을 평택시 공무원이 앞장서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