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사회복지사협회가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제17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3일 시에 따르면 사회복지사의 날은 국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복지사들의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부 내빈소개, 사회복지사 선서문 낭독, 개회사, 축사, 유공자 표창장 수여와 2부 뮤지컬 갈라쇼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박운주 회장은 “사회복지사 처우와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함께해 준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애써주시는 사회복지사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처우개선위원회의 활성화를 통해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