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안중출장소가 서부지역 각계 원로들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16일 출장소에 따르면 간담회는 2023년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원로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가진 원로들의 조언을 구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전직 도‧시의원, 학교장 등 서부지역의 각계 원로 20여 명과 정장선 시장을 비롯한 지역구 국‧도‧시의원이 참석해 새해 인사를 함께 나눴다.

이어 정장선 시장이 직접 지역의 주요사업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현안 해소방안 등을 묻는 원로들의 질의에 답했다.

원로들은 “더 나은 평택을 위해 언제라도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며 “서부지역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신동의 출장소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참석해 주신 원로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원로분들의 고언을 새겨 평택의 미래인 서부지역의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소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