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농업기술센터가 경동인재개발원에서 농업기술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와 조직의 비전 설정을 위한 조직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6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농업기술센터 새롭게 변해야 한다’라는 주제로 전문가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강은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세대 통합을 위한 소통역량 강화, 성장을 위한 회복탄력성 높이기,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강의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직원들은 평택 농업의 미래방향, 경쟁력 등 농업기술센터 미션과 비전 정립을 위한 자유토론을 갖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도 했다.

김영창 소장은 “직원 간 원활한 소통과 공감을 통해 농업인에게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직원 스스로 농업기술센터 비전을 고민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 조직학습 교육은 2015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