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시민독서운동 ‘책 읽는 평택’이 여덟 번째 저자 강연으로 유은실 작가를 초청해 내달 14일 수요일 오후 7시 비대면으로 강연을 연다.

유은실 작가는 평택시가 선정한 올해의 책 ‘순례주택’의 저자로 빌라촌과 아파트 주민을 구분하는 ‘어른스럽지 않은 어른’들의 이분법에 대해 중3 오수림의 유쾌한 반란으로 그린 작품이다. 

모두 각자의 방식으로 인생을 순례하며 진정한 어른으로 성장해나가는 스토리가 담겼다.
유은실 작가의 저서로는 ‘나의 린드그렌 선생님’을 시작으로 동화, 청소년 소설, 그림책 등 여러 장르를 넘나들며 ‘마지막 이벤트’, ‘일수의 탄생’, ‘내 머리에 햇살 냄새’등의 다양한 작품을 썼다.

강연은 도서관 누리집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당일 참여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