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가 평택시 진위면에 위치한 진위천 유원지에서 평택시지회 23개  읍‧면‧동 분회 주관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16일 평택시지회는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회원, 23개 읍,면,동 분회 회원, 공무원등 약200여명과 평택시 으뜸봉사회, 평택 SM클럽 등 민관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총 6000포기로 20kg단위로 1300여 가구에 전달될 수 있도록 평택시 23개 읍, 면, 동 취약계층, 독거노인, 장애우가정, 청소년가장가정 등에 각각 전달됐다.

국민운동단체인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박종선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정이 살아있는 평택시민임을 알리고 모든 시민이 하나되는 시민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봉사자들이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가 우리 이웃들의 마음을 더욱 따뜻하게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시민중심 평택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  회 김장나눔 행사야말로 코로나19로 힘들고 위축된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