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소풍정원 캠핑장에 대해 평택시민 우선예약제를 도입한다.

8일 시에 따르면 오는 15일부터 5일간 평택시민이 우선적으로 캠핑장 예약을 할 수 있도록 우선예약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체 사이트의 50%인 20개 사이트만 부분적으로 운영했으나, 12월 예약분부터는 사이트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최근 캠핑 선호도가 높아진 가운데 평택시민에게 캠핑의 기회를 확대해 기쁘다”며 “뛰어난 자연환경을 갖춘 소풍정원에 머물면서 조용한 휴식을 취할 수 있게 캠핑장 이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