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들을 위해 ‘사랑의 선물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활동은 평택시지회에서 참여하고 있는 경기농수산진흥원 공모사업인 ‘농산물 꾸러미 먹거리 보장 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평택시지회는 평택시 한부모가정 후원 봉사단체인 참사랑회(회장 황영자)를 통해 쌀 10㎏ 15포와 포도 5㎏ 15상자를 전달했다. 

전달된 선물은 참사랑회를 통해 관내 한부모가정 1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 시온세계선교회의 후원으로 마련한 마스크 20만장(약 4천만원 상당)을 관내 23개 읍면동 분회와 산하단체 대의원들을 통해 취약계층들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박종선 지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따뜻한 관심과 애정을 주신 시온세계선교회 신현옥 목사님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소외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는 관내 선별진료소에 방호복 기부, 읍면동 복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