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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클러스터 조성사업 추진 |
| 민간사업자 공모…복합 자동차 클러스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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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가 환황해권 중심의 자동차 복합단지를 본격적인 조성을 위해 민간사업자 공모 절차에 들어갔다.
시의 공모 구상(안)은 포승읍 일원에 자동차 관련 전시, 구매, 체험, 교육 등 다양한 콘텐츠 집적화로 신 관광, 문화 수요 창출 및 미래 자동차 산업을 위한 혁신 클러스터를 조성해 국내 유일의 자동차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계획이다.
대상지는 서평택IC와 인접하고 서해안고속도로, 국도38호선, 국도77호선 등 주요 도로와 접해 광역교통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또 자동차 물동량 1위를 자랑하는 평택항과도 3㎞ 거리에 있어 입지적 장점도 높다.
공모 사업에서는 개발계획, 사업계획, 운영계획 등을 갖춘 우수한 민간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 일정은 12일 공고를 시작해 8월 11일까지다. 시는 향후 선정심의위원회에서 평가 후 11월 초 우선 협상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자동차 수출입항으로만 인식되고 있는 평택항이 보고 즐길 수 있는 미래형 첨단 자동차 특화 단지로 탈바꿈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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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3.12 화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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