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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복동, ‘사랑의 장학금’ 전달 |
| 주민자치위 저소득 가정 청소년 10명 선정…장학금 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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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통복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구문환)가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사랑의 장학금’ 전달식을 24일 가졌다.
이번 사랑의 장학금은 관내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다.
장학금은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좋은 성적과 올바르게 성장하고 있는 청소년 10명에게 전달됐다.
특히 전달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대표 학부모 1명 만을 초청해 진행됐으며, 나머지 학생들의 장학금은 개인별 계좌로 입금을 해줬다.
구문환 통복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게 되어 기쁘다”면서 “적은 금액이지만 학업 활동에 소중히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병준 통복동장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사업으로 따뜻한 통복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시는 통복동 주민자치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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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3.12 화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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