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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안전 저해 행위 단속 강화 |
| 5월 31일까지 기획 수사 실시‥안전 분야 집중 단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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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양경찰서(서장 이상인)가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해양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오는 5월 31일까지 ‘해양안전 저해 행위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해경은 이 기간 동안 수사과에 전담 수사반을 편성해 △선박 안전 △선박 검사 △선박 운항 분야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 저해 행위에 대해 단속을 강화한다.
주요단속은 △선박 불법 증개축, 선박 복원성 침해 행위, 화물 적재 지침 위반 △안전 검사 미수검, 구명 설비 부실 검사 △과적 및 과승, 선원 승무기준 위반, 음주운항, 영해 바깥에서의 낚싯배 영업 행위 등이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고질적이고 구조적인 해양 안전 저해 행위에 대해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이번 단속을 통해 해양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해양 법질서를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경은 이번 단속에 형사기동정, 경비함정, 파출소 경찰관 등을 동원해 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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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3.12 화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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