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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바람길 숲 조성사업 착공 |
| 2021년까지 모든 조성사업 마무리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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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가 지난 22일 바람길 숲 조성사업에 들어갔다.
평택시 바람길 숲 조성사업은 2018년 기획재정부와 산림청에서 주관한 국민 삶의 질 개선 및 미세먼지 저감 공모사업에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는 국비 100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200억원을 투입되며, 2019년부터 2020년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친 상태로 2021년까지 모든 조성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2018년부터 추진해 온 평택시 바람길숲 조성사업이 착공식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은 시민 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바람길숲 조성사업이 평택시의 대기 환경을 개선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끝까지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바람길숲 조성사업은 도시 외곽의 산림과 도심의 숲을 선형으로 연결해 외곽 산림에서 생성되는 맑고 차가운 공기를 도심으로 끌어들여, 공기순환을 촉진시키고 미세먼지 등 대기 오염물질과 뜨거운 열기를 도시 외부로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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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4.12 월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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