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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석환 관세청장 해상특송장 점검
군제 등 해외직구 물품 국내 반입 증가통관 현장 둘러봐
2020년 11월 12일 (목) 14:14:43 평택뉴스타임즈 webmaster@ptnewstimes.com
노석환 관세청장이 지난 11일 해외직구 물품 등 특송화물에 대한 효율적 위험관리와 신속한 통관지원 상황을 살펴보기 위해 평택직할세관(세관장 이갑수) 해상특송장을 찾아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해외직구 물품 성수기인 중국의 광군제(11.11) 등 연말 특수를 맞아 해상특송을 통한 해외직구 물품들의 국내 반입이 평택항으로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앞서 평택직할세관은 올해 광군제 이후 극성수기인 3주간 평택항을 통해 국내로 배송될 특송물품은 약 210만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8만 건의 3.6배 수준이 될 것이라고 파악하고 있다.

이에 평택직할세관은 지난 9일 해상특송장 내부에 엑스레이 검색기 3대를 추가 설치해 6대로 확대하고, 판독실 2실을 운영해 마약ㆍ총기류 등 위험물품 검사의 효율성을 개선해 왔다.

노석환 청장은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전자상거래 시장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특히 광군제 등 연말을 앞두고 해외직구 물품의 국내 반입이 늘어나는 추세”라며 “원활한 통관지원과 함께 불법물품의 반입 차단에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노 청장은 “지난 9일부터 연말까지 시행하는 ‘해외직구 극성수기 특송 및 우편물품 통관대책’을 통해 세관별로 특별통관지원팀을 운영하고 야간 임시개청을 적극 허용해 통관이 지연되지 않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특송화물에 대한 엑스레이 검색을 더욱 강화해 마약ㆍ총기류와 지재권 침해물품 등의 반입을 철저히 차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평택직할세관은 검색 장비의 확충 외에도 화물 보관장치 추가 도입과 200평 상당의 2층 장치장소 확장으로 특송장 화물 처리능력을 크게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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