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평택시 코로나 확산 우려 초 비상 |
| 긴급 브리핑 열고 코로나 19 검사 시민들에게 당부 |
|
|
|
|
평택시가 10일 긴급 브리핑을 열고 코로나 19의 지역 감염 확산 우려에 따른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기자회견은 평택시 포승읍에 거주는 60대 남성이 지병으로 안중 서울의료원과 평택 박애병원에서 진료를 받던중 코로나 19 의심 증세로 검사를 진행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이에 시는 접촉자와 자가격리를 우선적으로 시행하고 확진자가 입원했던 박애병원의 4층과 5층을 코호트 격리한 상태다.
이어 밀접 접촉한 23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했다. 또, 이 병원 의료진 등 63명에 대해서는 자가격리를 시켰다.
아울러, 안중서울의료원 병원 관계자 15명도 자가격리시키고 7명에 대해서는 능동감시 대상자로 분류해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김영호 평택보건 소장은 “코호트 격리가 진행되고 있는 B 병원에 대해서는 코호트 병동 관리현황과 출근직원 증상 여부에 대해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있다”며 “지금의 상황이 감염병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위기의식을 갖고 대처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소장은 “나 하나면 어때 하는 생각을 버리고 지난 8월 24일부터 28일까지 안중 서울의료원과 9월 4일부터 6일까지 평택 박애병원을 방문하신 시민은 코로나 19 검사를 받아 보라”고 권고했다.
한편 시는 112번 확진자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안중읍 사는 안양 130번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
|
|
|
|
|
|
|
|
|
|
2024.3.12 화 15:35 
비전중기사, 
webmaster@ptnews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