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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밀착형 숲 조성 설문조사 실시 |
| 코로나 19 영향 주민설명회 취소 비대면 방식 의견수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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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가 미세먼지 저감 생활 밀착형 숲 조성사업을 위해 관내 시민들을 대상으로 선호도 설문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당초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려 했으나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의견 등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세먼지 저감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은 생활권 주변 유휴부지와 공공 및 다중이용시설 등에 다양한 유형의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산림청이 2020년 사업대상지로 평택역(서부권) 등 5곳을 선정했다.
설문조사는 평택시 홈페이지(알림마당-평택소식)와 페이스북(정원드림 프로젝트)을 통해 진행되고 있으며, 평택 서부역의 주된 활동요소와, 선호하는 녹색 경관의 모습과 식물, 생활밀착형 숲에 담고 싶은 의견 등의 질문이 담겨져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주민설명회는 취소되었지만 시민들의 의견이 평택서부역 실외정원 설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4월 시민 및 전문가 의견수렴을 반영해 기본설계를 마친 뒤 5월 실시설계, 6월 공사추진을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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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3.12 화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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