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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동 도시재생활성화사업 착수 |
| 총 186억원 투입‥2023년까지 4년간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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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가 신장동 도시재생활성화사업에 착수한다.
신장동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은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되는 사업으로 27일 경기도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번 사업은 마중물사업비 133억원과 자체지방비 및 기금 포함 총 186억원을 투입되며, 사업은 2020년에서 2023년까지 4년간 진행된다.
사업은 ‘다국적·다문화·다계층을 어우르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진행되며, 인근 미군부대와 함께 형성된 문화 및 지역적 특성을 최대한 활용해 청년과 가족문화 중심도시로 조성된다.
주요사업은 글로벌커뮤니티센터조성, 상생협력상가조성, 수제의류 코워킹스페이스 조성, 주택개량사업 등 17개 세부사업으로 추진·구성 된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승인 이전부터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지역주민 및 미군과의 소통을 통해 사업을 준비했다”며 “사업의 본격 추진으로 신장동 일원에 새로운 활력증진 및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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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3.12 화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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