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지난 18일 시청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평택시 관광진흥 종합계획 및 송탄관광특구 진흥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용역보고회에는 평택시 시의원과 실·국·소장, 관광전문가 및 관련단체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보고회는 평택시만의 정체성을 살려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가 가능하도록 경쟁력과 실현가능성이 있는 구체적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쥬스컴퍼니 이한호 대표는 ‘50만의 여가 도시, 평택’이라는 비전 아래 ▲관광자원의 연계 ▲이색적인 인상 부여 ▲여가도시로의 인식전환 등 3대 전략목표를 추진하기 위한 28개 과제를 제안했다.
이에 정장선 시장은 “주민 여론수렴과 전문가 자문을 거쳐 실시한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과제는 평택시 관광진흥을 위한 세부 실행계획으로 발전시켜 나가자”며 “특히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관광도시로서의 기반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4.3.12 화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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