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지난 2일부터 신중년을 위한 ‘5060 신중년 반려동물 서비스 역량강화 스쿨’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5060세대의 평생학습을 통한 자기성장과 사회참여 목적으로 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평생학습센터장을 비롯해 수강생 40여명이 참석한 개강식을 시작으로 이형구 한국 동물 매개치료 복지협회장의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삶과 행복’이란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제2의 인생설계가 필요한 은퇴전·후 세대의 요구에 의해 기획된 프로그램 인 만큼 반려견의 훈련, 건강, 먹거리, 미용 등 셀프 서비스와 반려견 사업아이템 개발로 구성된 과정을 통해 각자의 수강목적을 이루고 만족할 만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에 앞서 지난달 19일에는 국제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신중년 예비실생활 홀로서기 프로그램인 ‘나는 평택애(愛) 산다’과정도 진행된 바 있다.
2024.3.12 화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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