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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해양안전 강화 |
| 2일부터 15일까지‥해상 사고 대비 대응 태세 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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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양경찰서(서장 김석진)가 2일부터 15일까지 해양 사고 예방을 위해 9‘추석 연휴 해양 안전 관리 특별 대책’을 시행한다.
해경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해양안전 비상 대응반 운영 △여객선, 유도선 등에 대한 안전 관리 △연안 지역에 대한 순찰 강화 등을 시행한다.
또한, 평택해경은 추석을 전후해 △경비함정, 파출소 등 구조 세력 즉응 태세 유지 △불법 외국어선 감시 단속 강화 △국가 중요 임해 시설에 대한 대테러 활동 강화 △해양오염사고 예방 활동 강화도 집중 실시한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에는 경비함정과 파출소를 동원하여 해상 음주운항에 대해 일제 단속을 실시하고, 불법 조업과 수산물 절도 행위에 대한 단속도 병행한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추석을 전후하여 선박 이용객 증가에 따라 선박 사고, 방파제나 갯바위 추락 사고 등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사고 예방을 위한 순찰을 강화하고, 구조 대응 태세를 유지하여 국민들이 안심하고 추석을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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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3.12 화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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