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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치매극복 미니콘서트 개최 |
| 봉사단체 학생들과 함께 재능기부 ‘눈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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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6일 치매극복선도 봉사단체(루제리 바이올린) 학생 들이 참여한 가운데 ‘음악나눔 미니 콘서트’를 개최했다.
미니 콘서트는 루제리 바이올린 봉사단체 회원들이 치매환자와 보호자를 위해 수개월간 연습을 통해 마련한 콘서트다.
이날 봉사단체 회원들은 그동안 연습한 비발디 사계, 고향의 봄 등 15곡을 연주하며, 치매환자와 보호자, 북부복지센터 및 보건소를 방문하신 어르신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했다.
송탄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 내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 및 돌봄 문화 조성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안심 평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루제리 바이올린 봉사단체는 송탄치매안심센터가 3번째 치매극복 봉사단체로 지정한 단체로 모두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개선을 돕는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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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3.12 화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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