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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중앙동 ‘사랑의 빵’ 전달 |
| 자원봉사나눔센터 빵 만들어 나눔 봉사 실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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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중앙동 자원봉사 나눔 센터(회장 한현남)가 지난 9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남부 봉사관에서 ‘사랑의 빵’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을 담아 만든 빵을 나누어 주기 위해 열렸다.
이날 학생 20여명과 자원봉사나눔센터 관계자들은 무더운 날씨속에서도 맛있는 빵을 직접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 학생은 “평소에 참여해보지 못한 자원봉사 활동이라 좋았다”며 “직접 빵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어서 더욱 행복했다”고 말했다.
김대규 중앙동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애써주시는 중앙동 자원봉사 나눔 센터장과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의 활성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성을 담아 만들어진 빵을 학생들이 직접 관내 성육보육원과 애향보육원 아동복지센터를 찾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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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3.12 화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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