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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독일서 평택 도시숲을 찾다 |
| 투트가르트 등 독일 4개 도시 견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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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평택시장이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평택시 도시 숲 조성을 위해 슈투트가르트를 포함 독일의 4개 도시를 방문했다.
견학 활동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이병배 평택시의회 부의장, 곽미연 평택시의회 의원, 홍광표 동국대교수, 시 관계 등이 함께했다.
이번 방문은 미세먼지와 환경오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평택시가 장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나무심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일행이 방문한 독일 슈투트가르트는 유럽에서 경제적으로 부유한 도시로 유명하다. 하지만 기계 산업을 통해 도시발전을 이루어나가는 과정에서 발생한 환경오염으로 도시를 떠나는 사람들도 늘어났다.
이에 시 당국에서는 70년전부터 ‘그린 U’라는 장기 프로젝트로 추진해 현재에는 시내의 9개 공원이 U자 모형으로 연결되어 거대한 녹지 벨트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
특히 지금은 도시의 바람길이 열려, 공기가 활발히 순환되면서 미세먼지와 여름철 폭염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물론 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휴식처와 안식처로 사랑을 받고있는 지역이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하는 시간이 되었다”며 “우리 평택시도 30년 이상 장기계획을 수립해 이제라도 차근차근 실행해 나간다면 우리 후손들에게 쾌적하고 청정한 도시숲을 물려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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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3.12 화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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