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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팽성읍 추가 수용계획 ‘사실무근’ |
| 국방부 공문 통해 왜곡정보 사실관계 확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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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사 이전에 따른 평택시 팽성읍 도두리 일원 추가 수용계획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시는 국방부가 지난 24일 공문을 통해 한미연합사 이전을 위한 평택시 팽성읍 도두리 일원(캠프 험프리 도두리 게이트 인근) 추가 수용 계획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회신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이 일대에는 한미연합사가 평택으로 이전하면서 팽성읍 도두리 일원이 추가 수용될 수 있다는 소문이 나돌았다.
이 때문에 시는 지난 20일 한미연합사 이전을 위해 팽성읍 도두리 일원이 추가 수용될 것이라는 지역사회 내 확인되지 않은 정보에 대해 공문으로 국방부측에 사실관계 확인을 요청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뜬 소문으로 인해 일대 주민들의 문의 전화가 있어 확인했다”며 “각 부서 및 읍면동에 공문을 발송해 한미연합사 이전 관련 왜곡된 정보로 시민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홍보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일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패트릭 새넌핸 미 국방부 장관 대행은 서울 국방부 청사에서 한미연합사 본부를 캠프 험프리스로 이전하는 공동언론보도문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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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3.12 화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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