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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월드컵 우승을 기원합니다 |
| 시청 앞 분수광장등지에서 시민과 함께 응원전 펼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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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가 한국 축구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U-20 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응원전을 펼친다.
13일 시는 ‘2019 FIFA U-20 남자월드컵’에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에콰도르를 꺾고 사상 첫 결승에 진출함에 따라 대한민국선수단의 우승을 기원하고 시민 대화합을 위한 거리응원전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거리 응원전은 평택시청 앞 분수광장과 이충레포츠공원 내 광장 두 곳에서 진행되며, 15일 오후 10시부터 사전공연과 함께 뭄풀기 응원전으로 진행된다.
정장선 시장은 “거리응원전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하는 만큼 다양한 축하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며 “평택시민들 응원에 힘을 얻어 U-20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폴란드에서 개최된 U-20 남자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은 조 2위로 16강에 진출해 일본‧세네갈‧에콰도르를 차례로 꺾고 결승에 진출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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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3.12 화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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