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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무인헬기 공동방제 추진 |
| 22일부터 6월 14일까지 지역농협에서 신청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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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가 최근 농촌인구의 급격한 노령화·부녀화로 벼 병해충 방제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공동방제를 추진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오는 6월14일까지 접수를 받아 지역농협(평택, 팽성, 안중, 송탄)과 공동방제에 소요되는 비용 일부를 지원해 7월부터 8월까지 무인헬기 공동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인헬기 공동방제는 방제 작업에 따른 농약 중독을 예방하고 효율적인 방제를 통한 영농환경 개선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지상에서 3~5미터 저고도로 살포해 약제 침투 및 방제 효과가 높고 비산이 적어 약제로 인한 주변 피해가 적은 것도 특징이다.
시 관계자는 “1일 50ha 정도 방제가 가능해 단기간에 방제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올해에는 총 5000ha에 대해 방제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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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3.12 화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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