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평택시 야외 활동 주의 당부 |
|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첫 환자 발생 |
|
|
|
|
평택시가 충남지역에서 올해 처음으로 중증열성혈소판 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야외 활동 시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6~14일 잠복기를 거쳐 38℃이상고열, 구토, 설사 등 증상을 나타난다.
특히 예방백신이 없고, 심하면 혈소판과 백혈구가 감소해 사망에 이르게 되며, 실제로 2013년부터 2018년까지 전국적으로 866명 SFTS 환자가 발생, 이중 174명이 사망했다.
예방은 야외 활동 시 긴 옷을 입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진드기 서식지인 풀밭 위에 눕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야외 활동 후 14일 이내 38℃이상 고열, 구토, 설사 등 증상이 나타나면 의료기관 방문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부락산, 진위천, 소풍전원 등에 진드기 기피제 자동분사기를 11대 설치 운영하고 있는 상태다.
|
|
|
|
|
|
|
|
|
|
|
2024.3.12 화 15:35 
비전중기사, 
webmaster@ptnews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