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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보호관찰 대상자 구속 |
| 1년 5개월간 잠적‥무전취식 반복해오다 검거 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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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관찰 기간 중 약 1년 5개월 동안 잠적해 있던 40대가 경찰에 검거됐다.
15일 법무부 평택준법지원센터(소장 김영운)는 보호관찰 판결이 확정된 후 약 1년 5개월 동안 신고의무를 이행하지 않고 소재 불명 상태에 있던 A씨(48세)를 지난 13일 구인해 조사한 뒤 수원구치소평택지소에 유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특수공무집행방해 등으로 집행유예 및 보호관찰 처분 기간중 약 1년 5개월 동안 보호 관찰관의 지도·감독을 피한 뒤 주점에서 술을 마시고 대금을 지급하지 않아 기소중지 처분을 받는 등 재범을 반복해오다 검거됐다.
김영운 소장은 “보호관찰이라는 관대한 처분을 받았음에도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지 않고 소재를 감춘 채 보호관찰을 고의로 회피할 경우 엄정한 처벌을 받을 수 있다”며 “지역사회 법질서 확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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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3.12 화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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