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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회관, 공모사업 3건 선정 |
| 지원받는 국비로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운영 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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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문화예술회관이 지난 13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평택시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서 총 3건이 선정되어 국비를 지원 받는다.
선정된 국비 지원 프로그램은 ‘우리동네 문예인’, ‘문화가 있는 날’,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등 3건으로 총 65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행복한 우리동네 문예인 프로젝트 K-folk dance’교육으로 그동안 반복된 육아와 가사활동으로 문화예술향유에 소홀한 기혼 여성들에게 한국무용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기초부터 작품의 형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교육이 진행되며, 백스테이지 투어 및 코슈즈, 풀치마 등은 무상 제공된다.
모집인원은 관내 20대 이상의 기혼여성 25명으로 오는 27일까지 문화예술회관 관리1팀에서 접수 가능하다.
인원초과 시에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우선권이 부여된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예술교육을 통해 가정과 육아에 지친 여성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문화예술 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문화예술향유의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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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3.12 화 15:35 
비전중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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