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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사랑상품권 추가 발행 |
| 1차분 20억원 소진‥추가 42억원 발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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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가 지난 1월 2일부터 판매 시작한 경기평택사랑상품권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시는 1차 발행분 20억원이 대부분 소진됨에 따라 42억원을 추가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2차 발행분은 1만원권 30만장과 5만원권 2만4천장으로, 5만원권은 산후조리비 지급부서, 산모 및 산후조리원의 편의를 위해 산후조리비 지급용으로 발행됐다.
추가 발행된 상품권은 오는 3일부터 관내 NH농협은행 12개 지점에서 판매되며, 15일부터는 지역 농․축협 및 과수농협 등을 포함한 관내 농협 52개 전 지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상품권은 상시 6%의 할인혜택이 주어지며, 1인당 월 할인구매 한도는 30만원이다.
시 관계자는 “오는 4월 청년배당을 경기평택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기 위해 카드형 상품권 발행을 준비 중에 있다”며 “하반기에는 모바일 상품권을 도입, 시민들이 좀 더 편리하게 경기평택사랑상품권을 구입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상품권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판매 및 환전되는 상품권의 일련번호를 추적해 위반한 가맹점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하고 가맹점 지정을 취소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등록되어 있는 가맹점은 4,480여 개소로 가맹점 확인방법은 상품권 뒷면의 QR코드, 평택시청 홈페이지 및 가맹점 스티커(가맹점 출입문에 부착)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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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3.12 화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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