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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경, 유도선 안전관리 총력 |
| 설 연휴 기간 해상 다중 이용 선박 중점 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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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양경찰서(서장 여성수)가 설 연휴 기간 중 관내 유선, 도선 등 다중이용선박을 대상으로 오는 2월 1일부터 6일까지 중점 관리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해경은 점검반을 편성 지난 28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유도선 11척(유선 3척, 도선 8척)에 대해 인명구조장비 관리, 주요 항해 장비, 소화 장비 등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이어 본격적인 귀성길이 시작되는 2월 1일부터는 선착장, 해상 항로 등에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등을 집중 배치해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설 연휴 동안 평택해경 관내를 찾는 귀성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며 “바다에서 위험한 상황에 처하거나 사건, 사고가 발생하면, 긴급전화번호 119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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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3.12 화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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