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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가정에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 |
| 포승읍 ‘SR친오애아파트’ 부녀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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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포승읍 만호리 소재 ‘SR친오애아파트’ 부녀회(동대표 김창렬, 부녀회장 윤영순)는 1년 전부터 재활용 분리수거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아파트 내 출산가정에 미역과 생필품을 선물하는 등 훈훈한 이웃의 정을 나누고 있다.
친오애아파트 부녀회는 상시 설치된 분리수거대에 자율적인 분리수거 실천으로 폐지와 빈병 등 재활용품 판매로 올린 수익금 480만원으로 지금까지 신생아출산 가정 약 30세대에 미역 등을 선물하고 있다.
부녀회장 윤영순씨는 “현재 우리나라에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해결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이웃과 사랑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시작했다”면서 “지금은 모든 부녀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며 밝은 웃음을 보였다.
SR친오애아파트 부녀회의 출산가정 지원사업은 경기도에서 역점사업으로 시행하고 있는 “출산장려 범도민 100만명 서명운동”의 공감대 형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아파트 내 저소득층 아동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민생안정 사랑 나눔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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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3.12 화 15:35 
비전중기사, 
yspark@ptnews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