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의향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평택시어린이집연합회장(회장 김의향) 이·취임식이 지난 2일 T-웨딩홀 5층 투게 더 홀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공재광 평택시장을 비롯해 김윤태 시 의장, 유의동 국회의원, 최 호 도의원과 평택시 시의원, 기관 대표,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평택시어린이집연합회는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영유아들의 올바른 인성교육과 보육교사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현재 국공립, 직장, 법인, 민간, 가정 등 5개 분과와 3개 권역(서부, 북부, 남부)으로 구성됐다.

회원은 총 230개 어린이집 원장들이 함께 하고 있다.

이날 임진숙 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창의성과 영유아의 인성을 올바르게 교육하는 것은 매우 힘들고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라며 “그동안 함께 해주신 회원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신임 회장과 함께 더욱 발전하는 연합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에 신임 김의향 회장은 “회원 여러분들과 함께 보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모든 일에 적극대처하고 우리 원장선생님들과 교사들이 영유아 교육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보육환경 개선에 노력하겠다"며 "여기 계신 시장님을 비롯해 회원 모두가 함께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