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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전 국회의원, 평택시장 출마 선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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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60·더블어민주당) 전 의원이 5일 평택시의회 간담회장에서 평택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정 전 의원은 이날 출마의 변을 통해 “오는 6월13일 있을 시장 선거에 시민들로부터 부름을 받았다”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6년간 생각해 왔던 평택의 새로운 미래에 대해 설명을 하겠다”고 포문을 열렸다.
정 의원은 “자신은 3선 의원을 거치며 국가 주요정책에 많은 일을 해왔다”며 “이를 바탕으로 시장이 될 경우 정부와 국회, 그리고 경기도의 협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가장 적합한 후보”라고 강조했다.
이어 “평택은 개발에만 몰두하다 보니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며 “3선 국회의원의 경륜과 집권야당의 힘을 바탕으로 평택을 살기 좋은 국제도시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평화안보 특별자치시 기반구축,평택항 개발, 농업 4차 산업혁명 정책개발,지역균형발전 등에 대한 공약을 조만간 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 전의원은 16·17·18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4차산업혁명 신성장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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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3.12 화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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