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평택시청소년재단 산하 안중청소년문화의집(관장 임혜진)이 여성가족부가 진행한 ‘2017 청소년 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청소년 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청소년활동진흥법을 근거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해 전국 415개소를 대상으로 ▲운영·관리 체계 ▲청소년 이용 및 프로그램 운영 상황 ▲ 인사·조직 관리 등 수련시설 운영 등을 평가하는 제도다.
특히 이번 평가는 5개 영역, 9개 항목, 25개 평가지표로 구성되어 종합 안전점검 및 운영 성과 등이 심도 깊게 평가됐다.
안중청소년문화의집은 이번 평가에서 중장기 발전계획의 적절성과 연간 운영계획 수립의 체계성을 평가하는 항목인 운영 및 관리와 청소년 시설이용률, 청소년운영위원회 운영 및 자체 동아리 운영의 활성화 부분에서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안중청소년문화의집 임혜진 관장은 “앞으로도 평택 서부 권역의 유일한 청소년 이용 시설인 안중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 하는 많은 청소년을 위한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부지런히 개발하고자 노력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시설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팎으로 많은 도움을 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안중청소년문화의집은 공공청소년수련시설 및 여성가족부 청소년 활동관련 공모사업 참여 시 혜택 부여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2024.3.12 화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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