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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 기간 중 소환 불응자 검거 |
| 평택준법지원센터,관리 강화하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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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관찰 기간 중 범죄를 저지르고 소환에 불응한 40대 남자가 붙잡혀 평택구치소에 유치됐다.
22일 평택준법지원센터에 따르면 보호관찰관 기간 중 범죄를 저지르고 장기간 소재를 숨긴 채 보호관찰을 받지 않은 A씨(남·46세)를 붙잡아 유치시켰다고 밝혔다.
A씨는 헤어지자고 요구하는 동거녀의 주거지에 침입해 방화 하려 한 혐의로 지난 2016년 4월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으로부터 징역10월, 집행유예 2년, 보호관찰 2년 판결을 받았었다.
A씨는 평소에도 보호관찰관으로부터 감정조절에 유의하고 과격한 행동을 자제할 것을 요구받았으나 112에 신고해 가스폭발 사고를 일으키겠다며 협박 등을 하다가 재차 구속되었다가 항소심 진행 중 구속취소로 출소해 숨어 있다 검거됐다.
평택준법지원센터는 A씨에 대해 법원에 집행유예취소 신청키로 했다.
박동식 소장은 “분노조절에 취약한 보호관찰 대상자들은 특히 재범 가능성이 높은 만큼 신속한 구인 집행으로 재범을 예방하는 한편 앞으로도 보호관찰 준수사항을 고의적으로 위반한 대상자에 대한 적극적인 제재조치를 통해 지역사회 법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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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3.12 화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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