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쓰레기 제로·클린시티 평택을 만들기 위해 7일 비전2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17년도 ‘쓰레기와의 전쟁’ 주요 시책 설명 및 관련 부서 의견수렴을 위한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본청 자원순환과 직원들을 비롯해 본청·출장소 및 읍면동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시민, 기관 및 단체가 중심이 되는 주민자율 환경 정화사업을 활성화해 관내 취약지역 중심으로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하고 피서철 행락지 관리, 무단투기 및 불법소각 근절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시 자원순환과 관계자는 “2015년부터 추진해 온 ‘쓰레기와의 전쟁’으로 쓰레기 종량제 봉투 및 대형 폐기물 스티커 판매 실적이 대폭 증가하고 있다”며 “더욱 노력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를 정착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공재광 시장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를 정착시키고 깨끗한 명품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4.3.12 화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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