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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탄소방서, 미 소방대와 합동훈련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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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탄소방서(서장 김철수)가 지난 17와 18일 양일간 경기도소방학교 내에 마련된 실화재종합훈련장에서 재난상황에 적합한 소방작전 등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미 공군 소방대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관할 내 미군부대가 위치되어 있는 지역특성을 고려해 특수한 재난상황에 따른 안전 관리 및 효율적인 현장대응 능력과 상호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송탄소방서 45명, 미 공군 소방대 40명이 함께 해 실제 화재를 연출하며, 인명검색 및 구조, 화재진압을 동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철수 송탄소방서장은 “최근 화재현장에서 주민과 미군의 용감한 구조활동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며 “이에 이번 미 공군 소방대와 합동훈련을 통해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하고,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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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3.12 화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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