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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민관군 상황관리 교육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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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가 지난 17일 종합상황실에서 공무원 및 유관기관, 민간단체 재난업무담당자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상황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중 평택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운영기준 및 비상단계별 실무반 근무자 편성, 실무반 근무자 및 유관기관과 민간단체의 역할과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시는 오는 10월15일까지 여름철 재해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태풍 및 호우 등 자연재난에 따른 평시단계, 사전대비단계, 비상단계(1~3단계) 등 5단계 근무체계를 편성해 24시간 상시체제로 상황실을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재난 최소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민간단체의 협력을 강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하천, 수문, 배수펌프장 등 재해저감시설물, 대규모공사장 등에 대해 일제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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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3.12 화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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