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이번 평택 꽃 나들이 행사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체험행사를 통해 농업의 중요성과 관내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총 21만 명의 관람객들에게 가족과 함께 돈독한 정을 쌓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시는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함께 소비자가 직접 경험해 보는 체험 행사를 마련해 쌀 소비촉진에 크게 기여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9일 동안 개최된 행사에 서울, 경기, 충청권을 비롯한 전국에서 다녀간 관광객들이 30%를 차지할 정도로 전국단위 행사로 변모해 가고 있다”며 “주한미군을 비롯한 중국과 인도 등 동남아 관광객들의 나들이 코스가 될 정도로 외국인한테도 인기가 뜨거웠다”고 밝혔다.
2024.3.12 화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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