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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연탄’ 겨울을 녹이다~ |
| 서정동새마을 남ㆍ녀지도자, ‘사랑담은 연탄배달’ 구슬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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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서정동 새마을 남ㆍ녀지도자(회장 한정만, 최귀영)들이 지난 21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나눔 행사는 새마을 남ㆍ녀지도자가 한 해 동안 헌옷 모으기, 바자회 등의 수익사업을 통해 모은 기금으로 마련한 사랑의 연탄(2,500장)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 남ㆍ녀지도자회원 20여명과 함께 관내 송탄제일중ㆍ고, 태광고, 효명고 등 학생 60명이 자원봉사에 참가해 행사를 더욱 뜻 깊게 했다.
이날 서정동 새마을 남ㆍ녀지도자는 “연탄을 전달하면서 기뻐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보람을 느끼며, 작지만 사랑을 담은 연탄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동민 서정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 연탄이 따뜻한 온기가 되어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나가길 바라며, 행복한 서정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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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3.12 화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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