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무선원격 검침시스템’은 RF 무선통신(평택시・KT・원격검침기・상하수도 요금 프로그램)을 이용한 검침방식과 GPS와 지도가 연동된 어플리케이션 프로그램을 이용해, 휴대용 무선 데이터 변환기(터미널 유닛)로 개인이 사용한 상하수도 검침자료를 수집하는 시스템이다.
시스템이 본격적으로 가동될 경우 시민과 수도계량기 관리사(약침,검침원)의 편의성과 안전 문제도 획기적으로 개선되는 것은 물론 스마트폰 무선 원격 검침시스템의 도입으로 매년 증가하는 약 3,000여전의 신규 급수 수용가 및 시효경과(8년)로 교체되는 계량기의 검침도 빨라질 전망이다.
또한 검침도 한층 정확해지고 검침원 한명이 1개월 평균 검침량인 1,500전에서 20배가 증가한 최대 30,000전까지 검침이 가능해 진다.
이에 시는 스마트폰 무선원격 검침시스템(발명의 명칭)의 특허를 특허청에 출원, 최종 등록을 마친 상태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의 경우 5만3,732전(세대수 197,370)의 수도계량기 검침을 위해 그동안 많은 애로사항과 민원이 발생했다”며 “시스템이 본격 가동될 경우 실시간 검침이 가능해져 크고 작은 민원이 상당히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2024.3.12 화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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