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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지원 위해 직거래 장터 개장 |
| 정․민․관 합심 메르스 여파 농가 지원 총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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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를 비롯해 정치계와 민간단체에서 메르스로 인해 판로 확보 곤란 등 급격한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업인들을 위해 ‘평택시 농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장한다.
주요품목은 슈퍼오닝 쌀, 배, 오이 등 57개 품목으로 25일 도청을 시작으로 26일에는 국회 후생관 앞에서 원유철, 유의동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이번 직거래 장터에서는 단순한 판매뿐만 아니라, 슈퍼오닝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식회와 전시회가 동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마케팅을 실시해 관내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적극 해소 하겠다”고 말하며, “경기도청 등 각 지자체에서 우리시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6월 23일 현재 9천여만원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원유철, 유의동 국회의원은 “농산물과 메르스가 관련이 없음에도 많은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평택농산물 홍보 및 생산농가 소득증대를 통해 평택이 메르스를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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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3.12 화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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