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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볼리 인기 힘입어 내수‘연속상승’ |
| 쌍용차, 2월 내수․수출 포함 총 9,724대 판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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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지난 2월 내수 6,571대, 수출 3,153대(ckd 포함)를 포함 총 9,724대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조업일수 감소와 러시아 수출 물량 축소 영향으로 전체적으로는 전년 동월 대비 17.6% 감소한 수치다.
하지만 ‘티볼리’ 판매 증가에 힘입어 전월에 이어 두 달 연속 6천대 판매를 기록하고 있어 쌍용자동차의 내수 판매 증가세를 주도하며 소형 SUV 시장의 핵심 차종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쌍용자동차는 오는 3일 개막하는 제네바모터쇼에서 ‘티볼리’ 특별 전시회를 갖는 등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티볼리’의 글로벌 론칭을 본격화 함으로써 글로벌 판매물량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쌍용자동차 이유일 대표이사는 “조업일수 축소에도 불구하고 ‘티볼리’의 판매 증가에 힘입어 내수 판매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 ‘티볼리’ 글로벌 론칭은 물론 효율적인 생산체제 구축을 통해 글로벌 판매 물량을 한층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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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3.12 화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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