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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경 신동삼 총경 취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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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신뢰받는 해양경비안전서 만들기 노력하겠습니다”
제2대 평택해양경비안전서에 새로 부임한 신동삼(총경, 54세)서장이 오는 27일 취임식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신 서장은 경남 거제 출신으로 1986년 순경으로 해양경찰에 투신, 동주대학교를 졸업하고 부산해양경찰서 1503함, 포항해양경찰서 수사과장, 해양경찰청 광역수사계장, 해양경찰청 재정담당관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고, 최근까지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 기획운영과장으로 근무했다.
특히, 경비함정, 수사, 재정 등 해양경찰 각 분야에서 근무한 경력을 살려 치밀하고 꼼꼼한 업무 처리 능력으로 현장에서 중심 지휘관으로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신 서장은 “평택해양경비안전서장으로서 신속한 사고 대응 체계 확립과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직원들간 신뢰와 배려로 활기찬 조직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전임 맹주한 서장은 해경안전본부 수상레저과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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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3.12 화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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