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평택지역 사회단체 사무국 여직원 |
| 직장상사 상대 ‘성추행 당했다’ 고소 |
|
|
|
|
평택지역 한 사회단체 사무국 여직원이 직장상사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고소를 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30일 평택경찰서 등에 따르면 고소인 A씨는 자신의 직장상사인 B씨가 회식 후 자신을 차량에 태워 성추행을 하려다 반항하자 폭행까지 했다는 내용이 담긴 고소장을 지난 29일 경찰에 제출했다.
A씨는 고소장을 통해 B씨가 지난 24일 오후 10시께 회식을 끝낸 후 집에 데려다 주겠다며 차량에 자신을 태우고 가다 평택시 팽성읍 평궁리 인근 농로에 차량을 세운 뒤 자신의 특정부위를 만지려고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A씨는 자신이 완강히 반항하자 B씨가 자신을 폭행했다며 상해 진단서도 함께 첨부한 뒤 고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대해 B씨는 전화통화에서 “오해의 소지는 있으나 전혀 그런 사실이 없으며, 당사자에게 사과를 하고 싶다.”며 “경찰 조사에도 당당히 임하겠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경찰은 A씨의 고소장과 진술 등을 토대로 조만간 B씨를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
|
|
|
|
|
|
|
|
|
|
2024.3.12 화 15:35 
비전중기사, 
webmaster@ptnews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