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경기도와 함께 식품안전사고 사전예방, 허위·과대광고 식품구입 피해사례, 나트륨 줄이기 운동 활성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난 26일 주말을 이용 평택역 광장에서 열린 이번 캠페인은 식품안전 사고예방 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열렸다.
이날 캠페인에는 평택시, 경기도 공무원을 비롯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40여명이 참가해 식중독 등 식품안전 사고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방법 시연과 함께 노인층을 대상으로 허위·과대광고 식품구입 방지, 나트륨을 줄인 레시피을 소개하는 등의 활동을 가졌다.
평택시 자원환경위생과 관계자는 “금번 캠페인을 통해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손씻기의 중요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나트륨 저감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식중독 환자 등 식중독 의심증세가 발견시 시청 자원환경위생과 및 출장소 환경위생과 등 해당관청에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그는 “ 식중독 의심사례 접수시에는 시에서 신속하게 대처하여 식중독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차단조치 하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3.12 화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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