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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록의 3선 장벽을 넘다’ |
| 유의동 후보, 7.30 ‘평택을’ 재·보궐선거 승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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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을 새롭게 바꾸어 달라는 뜻으로 시민들이 당선을 시켜준 만큼 젊은 사람의 패기와 용기로 새로운 평택을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미니 총선’ 이라고 불리던 7·30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평택을’로 출마한 새누리당 유의동 후보가 관록의 3선을 자랑하는 정장선 후보를 근소한 표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유의동 당선자는 “평택은 10년전이나 지금이나 발전은 고사하고 변화를 위한 최소한의 동력조차 잃어버렸다”며 “이제는 나를 낳아주고 키워준 평택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을 얻어 기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평택을 위해 진심을 가지고 희생할 수 있는 진짜 평택사람, 아무 대가가 없더라도 내 고향이기에 끝까지 남을 진짜 평택인물임을 보여주겠다”며 “이제 첫발을 내딛은 만큼 그동안 성원해 주신 평택시민들을 위해 평택을 위한 목소리를 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의동 당선자는 한광중학교, 한광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한국외국어대학교를 거쳐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국제관계학 석사를 받고 국회의원 이한동 비서를 시작으로 정치에 입문했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 중앙선대위 공보단 자료분석팀장을 거쳐 현재 류지영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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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3.12 화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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