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장호철 평택시장 예비후보가 14일 오후 2시 서정동 소재 선거캠프에서 “활기차고 살맛나는 경제도시 평택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지지자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정책발표에서 장 후보는 “고덕국제 신도시개발과 삼성산단개발을 촉진시켜 평택경제발전에 밑거름을 만들겠다”며 “제일 먼저 평택 발전을 저해라는 규제제도를 과감히 폐지해 지역 간 균형발전을 이루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장 후보는 “도농 복합도신의 장점을 살려 산업육성과 새로운 일자리 마련, 산학행정 시스템 구축으로 한 교육발전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교육국제화 특구지구지정을 통해 외국의 유수한 대학교 유치 및 국제 중고등학교 설립을 통해 글로벌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성균관대 유치를 위한 브레인시티개발에 대해서는 “그동안 노력한 보람도 없이 원안대로 개발되었야 하는 사업이 무산이 되었다”며 “평택시 정치권은 각성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 후보는 끝으로 “여성과 아이들이 웃는 사회가 행복한 사회다. 항상 리더의 자질을 갖추고 시민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평택시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의원으로써 평택시를 위해 12년간 일한 경력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한 행복도시건설에 마지막 힘을 다해 이끌어 가겠다. 시민들의 지지를 부탁한다”고 호소했다.
2024.3.12 화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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